일본의 수도 도쿄에서 빈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프랑스에서 시작된 빈대 논란이 한국에서 유행 하다가 지금껏 안전 하다는 일본까지 번졌습니다.그럼 일본 빈대 대량 발생 여행객 주의보: 빈대지도 어플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최근, 일본의 한 누리꾼 A씨는 도쿄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좌석에서 빈대로 의심되는 벌레를 발견했습니다.
A씨는 “도쿄 우에노 역에서 우노미야 역까지 JR 우츠노미야 라인을 타고 이동 중이었는데 좌석 위에 빈대 같은 벌레가 있었다”며 그 상황을 공유했습니다.
A씨와 그의 아내는 발견한 빈대로 인해 당황하고 무서워, 즉시 좌석에서 일어나서 역무원 에게 알렸습니다.
더욱이, 집에 돌아와서는 옷을 소독하고 짐을 폐기하는 등의 조치를 취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에는 SNS를 통해 도쿄 지하철에서 빈대를 발견한 다양한 사례가 공유되고 있습니다.
일본 빈대 발생 대량 확산 심각성 및 통계치
도쿄 지하철에서 빈대 발견 사례가 증가하고 있음은 통계적으로도 확인됩니다. 지난해 NHK 보도에 따르면, 2023년 1~11월 도쿄의 빈대 상담 건수는 2022년 대비 24% 증가한 306건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1987년 이후 연간 최대 건수를 기록한 것입니다.
빈대를 나타내는 지도에는 인기 관광지 뿐만 아니라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 도쿄 신주쿠 가부키초의 호텔, 오사카 덴마바시의 호텔 등 인기 호텔이 다수 포함돼 있습니다.
일본의 유명 살충제 제조사인 어스제약도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빈대 상담이 전년 동기에 비해 8배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도쿄 뿐만이 아닙니다.
오사카의 2023년 빈대 상담 또한 307건으로 작년에 비해 약 50%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11월에는 지하철에서 빈대가 출몰해 지하철 회사 측이 전동차 1380대를 전량 소독했다고 하는데요, 이렇듯 일본의 빈대 문제는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최근 한국과 프랑스도 엔데믹과 여행객 급증으로 ‘빈대 퇴치’ 가 핫 이슈로 떠오른 적 있습니다.
빈대는 5㎜ 크기의 야행성 생물로, 낮에는 가구 사이에 숨어 있다가 밤에 나와 사람을 문는데요, 집안 곳곳에 수백 개의 알을 낳는 강한 번식력을 가지고 있어 퇴치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빈대에게 물리면 가려움증과 알러지 증상, 피부가 부푸는 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나츠아키 마사루 효고대 의과대학 피부과 교수는 “전국 각지에서 빈대가 출몰하고 있어 어느 곳도 안전하다고 할 수 없다”며 여행 시 옷과 기타 소지품을 봉지에 넣어 밀봉하고 가급적 침대와 멀리 두기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베드버그 지도’ 어플안내
빈대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일본 내 누리꾼들은 ‘베드버그 지도’를 공유하며 이 문제에 대한 경고와 주의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베드버그 지도는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베드버드 빈대지도
여행하면서 숙소를 정할 때도 가급적 빈대 출몰 숙소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지도는 빈대가 발견된 장소를 상세하게 표시하고 있어, 여행객들은 특히 인기 관광지와 호텔에서의 방문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결론
지금까지 일본 빈대 대량 발생 여행객 주의보: 빈대지도 어플을 안내해 드렸습니다.
도쿄 지하철을 포함한 일본 전역에서 빈대 문제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즐거워야 할 일본 여행이 빈대 때문에 망치면 아쉬울 것 같습니다.
경계와 주의가 필요한 상황에서, ‘베드버그 지도’와 같은 정보를 다른 분들에게도 공유해서 예방을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일본 정부는 여행객들과 일반 시민 모두 이 문제에 대한 인식과 대처 능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 했습니다 .
어떠셨나요? 지금까지 일본 빈대 대량 발생 여행객 주의보: 빈대지도 어플 안내에 대한 내용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