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에서 팔다 남은 빵 자판기가 인기가 있다고 하는데요.일본에 가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일본은 자판기의 나라입니다.길 어딜 가던지 자판기가 많은 나라인데 오늘은 “일본 남은 빵 자판기 매진 행렬, 획기적인 아이디어 빵 자판기” 라는 제목으로 포스팅 하겠습니다.
일본은 마케팅의 대국입니다.
한국 여행객들에게 유명한 돈키호테만 가 봐도 아이디어 상품이 즐비해서 지갑에 돈 꺼내기 바쁘시죠? 이런 일본에서 이번에는 남은 빵을 자판기로 팔아 매진 행렬을 보이는 획기적인 아이디어 ‘남은 빵 자판기’가 있다고 합니다.
도대체 어떤 내용인지 일본 남은 빵 자판기 매진 행렬 획기적인 아이디어 빵 자판기 알아 보겠습니다.
일본 남은 빵 자판기 매진 행렬
일본의 한 지하철 역에서 가게에서 팔다 남은 빵을 할인 판매하는 자판기가 생겨 지역 주민들로 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바로 ‘남은 빵 자판기’ 인데요, 오픈 한지는 약 한 달 정도 되었는데 지역 주민의 반응이 뜨거워 자판기를 늘릴 계획도 세우고 있다고 합니다.
해당 자판기는 유통기한이 남아 있지만 버리기에는 아까워 빵집에서 고민을 하던 중 관할시와 자판기 회사와 삼자 협의를 통해 빵을 판매하는 락커(보관함) 형태의 자판기를 설치하여 빵을 판매하기 시작 했습니다.
이 자판기는 지속가능한개발목표(SDGs)에 따라 설치된 것으로 요코하마시 가 지역 빵집과 락커 회사와 함께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빵 가게는 평일 저녁 8시 폐점 인데, 7시로 가게 폐점 시간을 1시간 앞당겨 마감을 하고 그날 팔고 남은 식빵, 소금빵, 야채 빵 등을 오후 8시까지 자판기에 채워 넣는 다고 합니다.
이 빵들은 직접 만든 지 48시간 이내의 제품들로, 당일 판매되지 않으면 매장에서 폐기된다고 합니다.
‘남은 빵 자판기’ 의 빵들은 연일 매진될 정도로 시민들에게 인기가 높다고 하는 데요, 빵을 사려는 사람들이 오후 7시부터 자판기 앞에 줄을 설 정도라고 합니다.
남은 빵 자판기에서 빵을 샀다는 한 시민은 “정말 좋은 아이디어다.시험 삼아 사봤는데 정말 맛있었다” 고 했고, 또 다른 직장인도 “주로 매장에서 샀는데, 할인도 되고 맛도 변함 없어서 좋다” 고 말했다.
자판기는 빵들을 300엔, 500엔, 600엔, 1000엔 등으로 매장보다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현금이 있어야만 자판기를 이용할 수 있으나,고객의 반응을 보고 카드 결제 방식도 도입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획기적인 아이디어 빵 자판기
해당 빵집은 요코하마 칸나이라는 역 북쪽 출구에 있는 縁道(연도) 라는 빵 가게 입니다.
빵집 관계자는 “여름엔 하루에 75리터짜리 쓰레기 봉투 2개 정도의 빵을 버린다”면서 “음식물 쓰레기도 줄이면서 한 시간 일찍 퇴근한다는 점에서 일과 삶의 균형을 찾을 수 있게 되었다” 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해당 자판기에서 판매되지 않은 제품은 다음날 빵이 재 입고 될 때 폐기된다고 합니다.
요코하마 시 관계자와 , 연도 빵집 관계자는 예상 이상의 시민들의 성원에 웃음을 보였습니다.
빵집 측은 폐기해야 할 빵을 판매할 수 있어 기쁘지만 폐기 빵 인기가 예상보다 높아 의외라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요코하마시 관계자는 ‘지속가능한개발목표’에 딱 맞는 아이디어라고 평가하며, 이를 통해 연간 1.2t의 음식물 쓰레기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마무리
오늘은 일본 남은 빵 자판기 매진 행렬, 획기적인 아이디어 빵 자판기라는 내용으로 포스팅 해봤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매년 버려지는 음식물 쓰레기가 매년 증가 추세로 일 20,000ton 이라고 합니다.비단 빵 뿐만 아니라 고기, 생선 등 마트에서는 음식물 처리에 고심이 많다고 하는데, 이렇게 지자체와 가게가 협업을 통해 긍정적인 효과를 내는 것은 보고 배울 점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어떠셨나요? 긴 글 봐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일본 남은 빵 자판기 매진 행렬, 획기적인 아이디어 빵 자판기의 내용이 좋은 정보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