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술을 먹고 운전을 하는 유명인들이 늘어 난 것 같습니다.이번에는 현직 축구 선수가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 했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현직 축구선수 교통사고 도주 후 체포 되었다는 소식과 누구인지 알아보겠습니다.
현직 축구선수 교통사고 도주 후 체포
서울 강남 보행 도로에서 변압기를 들이받고 사고 처리를 하지 않고 그대로 달아난 현직 축구 선수의 사고 현장 사진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 경찰서는 12일 30대 남성 A씨를 사고 후 미조치 등 혐의로 입건했다고 언론은 단독 보도했습니다.
언론 매체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6시 6분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인도 위 변압기를 들이받고 도주했다가 주거지에서 긴급 체포됐습니다.
당시 경찰의 음주 감지기에는 A씨의 음주 정황이 확인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보자가 찍은 사진을 보면 가로수 나무가 흔적이 없을 정도로 강한 충격으로 부러져 있는 것이 보이고, 왼쪽 편에는 사람 키 만한 변압기가 강한 충격에 반 쯤 쓰러져 있는 체로 경찰이 현장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다른 사진을 보더라도 상황은 마찬가지 입니다.
사고 지점 주변에서 약 6명의 경찰이 현장을 수습하고 있는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붙잡힌 현직 축구선수가 보행도 한 중앙으로 가로수를 들이 받고 , 변압기 까지 들이 받고 나서 현장에서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도 않고 달아난 것으로 보입니다.
현직 축구선수로 알려진 이씨는 긴급 체포 당시 음주 측정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채혈 측정은 동의해 음주운전 여부가 확인 되었고 마약 간이 시약 검사 결과는 음성으로 나왔다고 합니다.
이씨는 현재 음주운전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현직 축구선수 파장은?
해당 사진은 이날 오전 6시 28분께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 ‘실시간 신사동 사고 쳤나 봄’이라는 제목의 글로 올라왔습니다.
사고 현장은 강남 논현동 을지병원 사거리 주변으로 알려졌습니다.
글을 접한 ‘에펨코리아’ 네티즌들은 해당 사건이 배우 김새론 음주운전 사건과 유사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김새론은 지난 2022년 5월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가로수와 변압기를 여러 차례 들이받는 사고를 내 물의를 빚은 적이 있어 비슷하다는 의견입니다.
당시 김새론의 사고로 변압기가 파손돼 강남 일대가 정전됐으며 주변 상권 또한 영업에 지장을 받아 금전적 피해가 발생했었습니다.
당시 김새론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8%를 훨씬 넘는 0.2%로 만취 상태였습니다.
그는 재판에 넘겨져 벌금 2000만 원을 선고받았었습니다.
각 커뮤니티의 네티즌들은 30대 이씨 성을 가진 현직 축구선수를 찾아 나섰습니다.
김호중 사건이 일파만파로 커져 법정구속 상태인 상황에서 계속해서 연예인들 이나 유명인들의 음주운전 사고들이 끊이 지 않아 비통한 심정의 댓글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이러한 음주운전 사건은 형량을 강화해 다시는 똑같은 일이 반복 되지 않게 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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