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겨울 스포츠 축제, 동계 아시안게임이 오늘 밤 성대한 개막을 앞두고 있습니다.4년전 개최를 하려고 하였으나 코로나로 연기된 이후에 이번에 다시하게 되는건데요.오늘은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개회식 한국 출전 일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개회식 한국 출전 일정
하얼빈에서 다시 열리는 이유는?
8년 만에 돌아온 이번 대회는 중국 헤이룽장성(黑龙江省) 성도 하얼빈(哈尔滨)에서 열리며, 34개국 선수단이 참가하여 7일부터 14일까지 열전을 펼칩니다.
동계 아시안게임은 2021년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개최지 선정 난항과 코로나19 팬데믹 등의 이유로 연기되었습니다.
그러나 중국은 다시 한 번 동계 스포츠의 중심 도시인 하얼빈을 단독 후보지로 선정하며, 2023년 7월 공식 개최지로 확정했습니다.
하얼빈은 1996년 제3회 동계 아시안게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이 있으며, 29년 만에 다시 한번 아시아 최고의 겨울 스포츠 이벤트를 유치하게 되었습니다.
개최국 중국 3번째 개최
중국은 이번 대회까지 최근 3년 동안 3번의 메가 스포츠 이벤트를 개최했습니다.
✔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 2023 항저우 하계 아시안게임 (실제 개최 연도: 2023년)
✔ 2024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이처럼 잇따른 대규모 국제 대회 개최는 중국의 스포츠 강국으로서의 입지를 다지려는 전략적인 행보로 보입니다.
기대되는 개회식 연출은 누구?
이번 개회식은 중국 내 유명 연출가 샤샤오란(沙晓岚) 감독이 맡았습니다.
그는 베이징 동계 올림픽 폐회식과 항저우 하계 아시안게임 개·폐회식을 총괄한 경험이 있어, 이번에도 한층 업그레이드된 개회식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하얼빈 국제 컨벤션 전시 스포츠센터에서 열리는 개회식은 오늘(7일) 한국시간 밤 9시에 시작되며, 다양한 퍼포먼스와 화려한 연출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하얼빈 아시안게임 엠블럼

🎇하얼빈 아시안게임 마스코트

🏅하얼빈 아시안게임 참가국
이번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참가국은 캄보디아, 사우디아라비아가 동계 아시안 게임 최초로 참가하게 되면서 동계 아시안 게임 역대 최다 ’34개국 1275명’의 선수가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한국 선수단 경기 일정
대한민국 선수단 역시 이번 대회에서 메달을 목표로 출전합니다.
특히, 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 피겨스케이팅 등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 주요 선수 기대주:
🏅 쇼트트랙: 박지원, 김길리
🏅 피겨스케이팅: 차준환, 이해인
🏅 스피드스케이팅: 정재원, 김민석
동계 아시안게임 주요 일정
날짜 | 주요 경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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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8일 | 쇼트트랙 500m, 1500m 예선 |
2월 9일 | 스피드스케이팅 1000m 결승 |
2월 10일 | 피겨스케이팅 남·여 싱글 쇼트 프로그램 |
2월 11일 | 쇼트트랙 3000m 계주 결승 |
2월 12일 | 피겨스케이팅 남·여 싱글 프리 스케이팅 |
2월 14일 | 폐회식 |
대한민국 선수단은 금메달 목표 10개 이상을 바라보며 훈련해왔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아시아 겨울 스포츠 강국의 자리를 굳건히 다질 계획입니다.
동계 아시안게임 Q&A
Q1. 동계 아시안게임은 몇 년마다 열리나요?
A. 원래 4년 주기로 열리지만, 이번 대회는 연기되어 8년 만에 개최되었습니다.
Q2. 이번 대회에서 가장 주목할 경기는?
A. 한국 선수들이 강세를 보이는 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이 가장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Q3. 개회식은 어디에서 볼 수 있나요?
A. KBS, MBC, SBS 등 국내 주요 방송사에서 생중계되며, 유튜브에서도 일부 중계될 예정입니다.
Q4. 대한민국의 동계 아시안게임 성적은 어떤가요?
A. 한국은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며, 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에서 특히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Q5. 이번 대회의 공식 마스코트는?
A. 하얼빈의 겨울 분위기를 담은 ‘빙설(氷雪) 곰돌이’ 캐릭터가 마스코트로 선정되었습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개회식 한국 출전 일정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8년 만에 돌아온 동계 아시안게임이 하얼빈에서 화려하게 개막합니다!
대한민국 선수들의 선전을 기대하며, 메달 소식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 밤 9시 개회식을 놓치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