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본 한국의 식습관 차이에 대해서 포스팅 해 보겠습니다. 일본과 한국은 지리적으로는 가까운 나라지만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특히 식습관에 대해서는 양국이 다른 점이 많은데 오늘은 일본 한국의 어떤 식습관이 다른 지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일본 한국의 식습관 차이 : 숟가락 , 젓가락
일본 한국의 식습관 차이 중에 대표적인 것이 숟가락 사용에 관한 것입니다.
한국과 일본 모두 젓가락은 사용 합니다. 하지만 숟가락의 경우 한국은 숟가락을 사용하지만 일본은 숟가락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일본 어떤 음식점을 가던지 숟가락은 기본 세팅으로 나오지 않는 것을 경험 할 수 있습니다.
식사는 오로지 젓가락으로만 하는 문화가 있어, 한국 사람들이 일본 여행을 할 때 이 정도의 기본 지식은 알고 오시는 게 좋습니다. 단 숟가락이 기본 세팅으로 나오지 않는다고 하여 포기하시면 안됩니다.
어떤 음식점이든 숟가락을 필요로 하는 외국 사람들을 위해 숟가락을 두는 곳이 많아 혹시 일본에 와서 식사 하실 때 숟가락이 필요 할 때는 점원에게 요청하면 가져다 줍니다.
또한 젓가락의 경우 한국은 나무젓가락, 철제 젓가락을 사용하지만 일본은 철제 젓가락이 없습니다.
이 부분은 사전에 염두 해 두시는 게 좋습니다.
식습관 차이: 반찬
한국 사람들이 일본을 여행하면서 또 하나 놀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반찬’ 인데요, 일본 한국의 반찬 문화는 다릅니다.한국은 보통 어떤 식당을 가더라도 메인 음식 이외에 반찬 이라는 것이 나옵니다.
메인 음식이 나오기 전에 부족한 배를 채우기 위함도 있지만 역사적으로 안타까운 사실도 발견 할 수 있습니다.
한국은 일본의 식민지 치아 시대부터 풍족하지 못한 삶을 살아 왔습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남북 전쟁을 통해 대한민국 전국이 초토화 되는 끔찍 한 역사가 있었습니다.
당시 부족한 식량을 조달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지만 전쟁으로 폐해가 된 곳에서는 식량을 조달하기가 어려웠습니다.
배고파서 , 못 먹어서 사망에 이르는 사람들이 속출하였고, 먹는 다는 것에 대한 타국과 다른 개념이 태어났습니다.
무조건 잘 먹어야 한다.
배부르게 먹어야 한다 라는 국민적인 의식이 있었고, 나아가서는 매일매일 하는 인사에서 조 차 ‘밥을 먹었는가’ 에 초점을 맞춘 문화가 있었습니다.
그로 인한 식사에 대한 문화가 많이 바뀌었고 나아가서는 반찬이라는 , 메인 음식 이외에 고팠던 배를 채우기 위한 간이 음식들 문화가 발달 하게 되었습니다.
반면 일본은 반찬 문화가 없습니다.
한국의 반찬 문화에 익숙해 있는 한국 사람 입장에서 일본의 반찬이 없는 문화가 어찌 보면 다소 야박 하게 보일 수 도 있을 것 같습니다.
식습관 차이 : 남기는 문화 , 남기지 않는 문화
일본 한국은 식습관에서도 차이를 보냅니다.
일본의 식사 문화는 상당히 개인주의이며 밥을 먹는다는 행동에 대해 한국 보다는 상대적으로 크게 생각 하지 않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어떤 음식점에서 메뉴 주문 시 와는 다르게 사이즈가 큰 음식이라도 내 올 때면 한국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오늘은 많이 먹어야 겠다’ 라는 생각을 하며 전투적 으로 시음을 하십니다.
하지만 일본의 식탁문화는 그렇지 않고 아무리 누가 좋은 음식을 대접하더라도 잘 먹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개인적인 차이도 있겠지만 제가 느끼는 분위기로는 변화는 조금 씩 하고 있다고 느껴지지만 큰 적극성은 보이지 않는 것 같다 라고 정리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마무리
이렇든 가장 가까운 나라이면서 역사적인 문제로 한국을 싫어하시는 분들도 상당히 많다 라는 생각을 가지시고, 기대 하지 못한 여러가지 여행만의 매력을 느껴 보시는것은 어떨까요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른 포스팅으로 또 인사 드리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